다즐링 6

2021년 220번째잔, Tarra Classic의 <Darjeeling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^♡^ 오늘의 하루한잔은 Tarra Classic의 이었습니다. 저는 잘 몰랐는데 이 타라 클래식이 한국의 차 브랜드 중 하나더라구요! 블로그 이웃이자 인친, 트친인 화영님 덕분에 새로운 한국 브랜드 차를 마시게 되었어요! 블로그를 빌어서 화영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! 화영님, 감사해요 ˖◛⁺⑅♡ 그러면 화영님이 보내주신 타라 클래식의 다즐링 맛은 어떨지?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해볼게요!! ☕️ Tarra Classic - Darjeeling [향] - 티백에서는 살짝 삭힌 느낌의 낙엽향이 느껴졌어요. 뭔가 쿰쿰한데 중독적인 향… 은근 향이 중독적이여서 진짜 여러번 킁킁 거렸어요ㅋㅋㅋㅋ 이 쿰쿰하면서 삭힌듯한 향 때문에 이 다즐링은 어터널 다즐링인가보다~ 했는데 차를 우리니까 향..

2021년 166번째잔, The Republic of Tea의 <2021 Darjeeling First Flush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(´•᎑•`)♡ 오늘의 하루한잔은 The Republic of Tea의 였어요! 여러분, 저도 드디어 2021년 햇차를 마시게 되었어요! 한박자 늦었지만... 이제 이렇게 햇차를 사서 마시게 되네요 헤헤 😄 그나저나 햇차라는 단어 너무 어감이 귀엽지 않나요? 영차영차처럼 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표현한 단어같아요! 햇차햇차! ᕦ( ᐛ )ᕡ 쨌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... 햇차 중에서도 다즐링 퍼스트 플러쉬라서 정말 기대 만땅하고 우렸는데, 기대 가득 충족해줬던 차였어요. 그러면 다즐링 햇차 시음기 시작할게요! ☕️ The Republic of Tea - 2021 Darjeeling First Flush [향] - 찻잎에서부터 과일 과향처럼 싱그러우면서도 풋풋한 단내가 났어요. ..

2021년 143번째잔, Lupicia의 <La Belle Epoque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(:ᘌꇤ⁐ꃳ 三 여러분, 오늘 저 바빠서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맛있는 차를 마셔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! 진짜 너무 맛있어서 얼른 소개해드리고 싶으니까 그냥 바로 시음기로 들어갈게요!! ☕️ Lupicia - La Belle Epoque [향] - 찻잎은 조금 시큼한 향과 함께 숙성된 향이 나서 조금 그랬어요. 막 좀 오래된 차 향... 분명 상미기한은 남았는데 오래된 느낌... 그래서 기대 1도 없이 차로 우렸는데 와, 차로 우리니까 향이 너무 좋아요! 다즐링의 고소한 향과 함께 뭔가 향신료향이 나서 무슨 가향차지? 하고 티 봉투 읽어보니까 케냐산 홍차랑 다즐링이 블렌딩 된거더라구요! 정말 진하고 고소한 홍차향이라 얼른 마시고 싶어지는 향이였어요. [맛] - 와… 진짜 맛..

2021년 129번째잔, Ahmad Tea London의 <Darjeeling Tea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ε⌯(ง ˙ω˙)ว 오늘의 하루한잔은 아마드 티 런던의 이었습니다. 오늘 모처럼 스트레이트 티를 마시고 싶더라구요! 그래서 깔끔하게 마시기 좋은 아마드의 다즐링을 골라봤어요. 그러면 아마드 다즐링티, 시음기 시작할게요! ☕️ Ahmad Tea London - Darjeeling Tea [향] - 티백에서는 그닥 특별한 향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. 약간 녹차랑 홍차 잎이 섞인듯한 그런 향이 났습니다. 차로 우린 뒤에는 볏짚냄새가 났어요! 살짝 풀잎이 나면서 보리차 같은 그런 고소한 향이 섞인 차향이였습니다. [맛] - 차는 살짝 떫은 맛이 있는 다즐링이였어요. 홍차의 고소한 맛이 나면서도 녹차의 떫은 맛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. 정확히는 보리 녹차가 홍차에 섞인 그런 느낌이였어요...

2021년 92번째잔, Darjeelian의 <Darjeeling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( つ’-’)╮—̳͟͞͞♥ 오늘의 하루한잔은 제 최애 차, 이에요! 오늘의 다즐링은 다즐리언의 다즐링인데요, 다즐리언의 다즐링, 어감도 재밌지 않나요? 괜히 입에 붙어서 오늘 하루종일 다즐리언의 다즐링이 머리 속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었어요😂 쨌든! 다즐리언의 , 시음기 시작할게요! ☕️ Darjeelian - Darjeeling [향] - 찻잎에서는 살짝 산미와 함께 낙엽같은 가을향이 났습니다. 근데 산미(?)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고 뭔가 발효향?같은게 있는 것 같아요. 과일 발효향?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살짝 시큼한? 그런 향이 있었어요. 근데 차로 우리니까 왠걸, 차향이 완전 마쉬멜로우 구운 향이였어요. 진짜 향이 달달하고 좋아서 차향 계속 킁킁거리면서 맡고 있었지 뭐에요😂..

2021년 서른한번째잔, TWG의 <Royal Darjeeling FTGFOP1 India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ớ ₃ờ 오늘은 모처럼 다즐링을 마시고 싶어서 TWG의 , 첫물차를 마셨어요. 다즐링은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서 홍차계의 와인 또는 칵테일이라고 불리는데요, 저는 주로 첫물차랑 두물차가 같이 블렌딩 된 다즐링을 자주 마셨고, 또 아직 어터넘 다즐링만 따로는 안 마셔본것 같아서 다린이(다즐링 어린이)인데요😂 다린이의 입맛에는 가장 다즐링스러운 세컨드 플러쉬가 제일 잘 맞더라구요! 근데 오늘은 뭔가 첫물차가 끌려서 TWG의 다즐링 첫물차를 마셔봤습니다. 그러면 오늘의 하루한잔 시음기 시작할게요!! ☕️ TWG - Royal Darjeeling FTGFOP1 India [향] - 다즐링 첫물차답게 가향차가 아닌데도 플로럴한 향이 났던 티백이였습니다. 플로럴했지만 차향이 강하지는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