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나스 2

2021년 73번째잔, Nina's -의 <Je t'aime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꒰⸝⸝•。•⸝⸝꒱ 오늘의 하루한잔은 니나스의 라는 차에요. Je t'aime, 프랑스어로 사랑해 라는 뜻을 가진 문장인데요, 과연 니나스가 표현하는 사랑의 맛은 어떤 맛인지! 시음기로 적어보겠습니다. ☕️ Nina’s - Je t'aime [향] - 찻잎에서는 엄청 진한 카라멜향이 났습니다. 캐러멜이 진하다 못해 살짝 탄 것 같이 느껴졌어요. 근데 차로 우리니까 바닐라향이 더 느껴졌고, 그 바닐라향때문에 뭔가 폭신한 카스테라와 같은 향이 났습니다. [맛] - 차 베이스도 진하고 가향도 진했던 차였습니다. 바닐라와 카라멜 가향차라고 하는데요, 카라멜도 뭔가 엄청 진한 느낌의 카라멜 같았어요. 적당한 바디감에 벨벳 텍스쳐를 가진 차라 나중에 밀크티로 마셔도 참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..

2021년 열두번째 & 열세번째잔, Fortnum & Mason의 <Rose Pouchong>과 Nina's의 <Earl Grey>

안녕하세요 하루한잔입니다 ٩( 'ω' )و 오늘은 특별히! 하루 한잔이 아닌 하루 두잔이에요! 왜 오늘은 두잔이냐구요...? 오늘 일이 많아서 카페인이 필요했어요... 회사일 진짜 무엇..? 출근하자마자 일폭탄인데 점심 먹고나니 일폭탄222 그래서 아 몰라몰라 일단 차 마실꺼야! \\٩(๑`^´๑)۶////하고 차를 두잔 마셨어요. 근데 오늘 마신 차들이 둘다 맛있어서... 둘다 올리기로 했습니다 꺄르르😆 그럼 오늘 하루한잔두잔 시음기 시작합니다! 첫번째 한잔, ☕️ Fortnum & Mason - Rose Pouchong [향] 찻잎향은 장미 입욕제랑 비슷한 향이 났어요. 은근히 진한 장미향이였는데 차의 베이스인 기문이랑 섞이니 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향으로 느껴졌어요. 차로 우리니 베이스인 기문의 향..